건강한 아기를 품에 안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걱정 마세요. 2024년 4월부터 정부에서 임신 준비 단계부터 필수 검사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이죠.
예비 엄마, 아빠부터 신혼부부, 육아 준비자까지.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기 전, 건강한 몸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기회에 꼭 필요했던 검사들, 부담 없이 받아보세요.
가임능력 검사 지원
2024년 4월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는 거주지역이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필수 가임능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서울시는 제외되며 자체 유사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란
임신 사전건강관리는 임신 전 남녀의 생의학적, 행동학적, 사회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중재하는 예방적 차원의 관리를 말합니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사업 개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필수 가임능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 전국 보건소(서울시 제외)에서 실시됩니다.
지원 대상 및 내용
- 지원대상: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 지원 검사 항목:
-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 남성 -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 지원 금액:
- 여성 - 최대 13만원
- 남성 - 최대 5만원
- ※ 1회 지원, 지원 금액 초과 비용은 개인 부담
신청 절차 안내
- 검사비 지원 신청
- 기간: 2024년 4월 1일 이후 연중 신청 가능
- 방법: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https://www.e-health.go.kr)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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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업 안내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동일한 가임력 검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거주 부부는 해당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Q&A
Q. 사실혼이나 예비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요?
A. 네,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혼인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Q. 난임 치료 중인 부부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가임력 검사가 필요하다면 난임 치료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임신 전 필수 체크리스트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엽산제 복용하기
- 건강검진 및 치과검진 받기
- 가족력 확인하기
- 생활습관 개선하기(금연, 절주, 운동 등)
이러한 준비와 함께 가임력 검사를 통해 본인의 가임 능력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아기를 갖기 위한 첫걸음,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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